[단독] '쿠싱증후군 극복' 트와이스 정연, 언니 공승연 회사와 미팅..JYP 떠나나(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6.24 17: 34

트와이스 정연이 친언니 공승연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가지면서 업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트와이스 정연은 최근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직접 만나 미팅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향후 배우 활동을 두고 진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엔터는 배우 매니지먼트 및 영화와 TV드라마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대표 배우로는 변우석, 이채민, 진구, 이유미, 이수경, 김시아 등이 있고, 무엇보다 정연의 친언니 공승연이 창립 멤버로 초창기부터 소속사 대표와 함께 일하고 있다. 

2015년 데뷔한 정연은 줄곧 JYP에서 걸그룹 활동만 해왔는데, 올해 트와이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예계 생활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배우 소속사와 계약을 위한 미팅을 진행해 이목이 집중됐다. 
현재 정연은 영화 '신병: 더 무비'에 캐스팅돼 10년 만에 스크린에 데뷔한다. ENA 드라마로 공개돼 호평 받은 '신병' 시리즈가 영화화 되는 작품으로, 극 중 간호장교를 맡을 예정이다.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언니 공승연이 있는 바로엔터와 미팅을 한 것.
바로엔터 측 관계자는 OSEN에 "정연과 미팅을 진행한 건 사실"이라며 "다만, 아직 전속 계약에 관련해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선배 아이돌 2PM처럼 트와이스 일정은 JYP에서 하고, 개인 배우 활동은 바로엔터에서 담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정연과는 재계약 논의 기간으로 계속 얘기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짧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연은 2020년 트와이스 활동 중, 목 디스크 치료 과정에서 겪었던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에 시달렸고, 심각한 체중 증가 등의 증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다시 돌아와 무대에 섰지만, 또 한번 공황장애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달 방송된 '유퀴즈'에서 정연은 "이 시기에 내가 언니한테 의지를 많이 했었다. 멘탈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여서 언니가 날 붙잡고 '너 몸이 좀 이상하다. 병원에 가야할 것 같다'고 해서 정확한 진단을 알았다"며 "쿠싱이라는 게 나도 처음 듣는 단어라서, 언니 덕분에 이렇게 치료도 잘 되고 건강하게 돼서 많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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