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브로스 감독, "위험한 순간 내주지 않았고 전술적으로 우리가 뛰어났다" [공식기자회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6.25 12: 51

"위험한 순간 내주지 않았고 전술적으로 우리가 뛰어났다".
한국은 25일 멕시코 몬테레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남아공에 패해 1승2패를 기록하며 A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한국은 조 3위 와일드카드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바라봐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남아공은 한국전 승리로 1승1무1패를 기록해 조 2위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남아공 휴고 브로스 감독은 경기 후 “좋은 경기 펼쳤다.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우리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위협적이었다. 잘 활용했다. 공간을 찾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을 마친 뒤 선수들에게 지금처럼 하자고 강조했다. 골 기회를 찾자고 강조했고 그런 모습을 보였다. 오늘 경기력에 대해 자랑스럽다. 지난 2주간 저희에게 쏟아졌던 여러가지 의심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로 대답했다”고 말했다.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위고 브로스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6.24 /sunday@osen.co.kr

이어 “모두 저희가 조별리그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체코전을 시작하면서 기대감이 줄었다. 하지만 점점 긴장이 됐지만 이런 결과를 얻었다.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상황이다.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기회를 얻었다. 제 커리어 마지막이 될 수 있었지만 늘어났다. 그래서 감정이 복잡해졌다”라고 설명했다. 
브로스 감독은 "5년전부터 이 여정을 시작했다. 또 언론에서 의심했지만 저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선수들은 모든 것을 바쳐 열심히 노력했다. 선수들이 얼마나 열심히 싸우고 있는지에 대해 잘 나타났다. 제가 감독이지만 오히려 선수들이 친구같다. 저와 선수들의 관계는 충분하다. 이렇게 성공한 것이 정말 기쁘다"라고 대답했다. 
한국의 전술에 대해 브로스 감독은 "볼 소유 를 했을 때 그들에게 위협적인 상황이 됐다. 우리가 스피드를 갖고 한국의 공간을 파고 들었다. 크로스를 하면서 선을 잘 넘나드는 선수가 있었다. 그런것을 잘 활용할 수 있었다. 1-0일 경우 더 급해진다. 시급함이 커진다. 그 또한 우리도 알고 있었다. 완벽하게 위험한 순간을 내주지 않았다. 전술적으로 우리가 더 뛰어났다"고 대답했다. 
LA로 곧바로 이동해 32강전을 펼쳐야 하는 브로스 감독은 "일단 내일 파추카로 이동한 뒤 LA로 가야 한다. 곧바로 가고 싶었지만 FIFA에서 허락하지 않았다. 회복을 빠르게 해야 한다. 훈련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 회복이 필요하다. 우리가 스스로 믿고 함께 싸워 나갔다. 그런팀이 어떤 결과를 얻게 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싸웠던 것은 분명하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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