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정준하가 과거 횡령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도벽 사건으로 부딪혔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정준하가 서로 도벽을 의심하며 팽팽하게 대치한다.
6월 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에서는 동호회 ‘휘파람 라이더스’ 회원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 박영진의 첫 한강 라이딩이 펼쳐진다.

라이딩 중 잠시 한강 공원 편의점에 들른 회원들은 컵라면과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유재석과 정준하 사이 뜻밖의 사건이 벌어지며 싸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유재석은 정준하가 제조한 컵라면을 먹게 되고, 뒤늦게 컵라면이 뒤바뀐 것을 안 정준하는 “도벽 있어요? 왜 남의 라면을 먹냐”라고 유재석을 도발한다.

컵라면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신경전은 음식 쟁탈전으로 번진다. 유재석은 자신의 생수를 몰래 마신 범인으로 정준하를 의심하면서 맹비난한다. 정준하는 “비디오 판독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유재석은 “여기 도둑이 있다”라고 외치며 팽팽하게 대치한다. 과연 유재석의 생수를 마신 진범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정준하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유재석은 또 한 번 ‘휘파람 라이더스’를 발칵 뒤집는 사건의 주인공이 된다. 회장의 권위가 바닥으로 추락한 채 멱살까지 잡힌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유재석, 정준하는 '쉼표, 클럽’ 시샵 모임에서도 총무 정준하가 5만원을 횡령하고, 아침밥 식사 비용을 내지 않고 떠나 제작진이 대신 계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유재석이 한달 전 총무를 맡아 7천원을 횡령했던 점도 재조명됐다.
유재석은 “나 7천원 가지고 몇 주를..”이라고 분노했고, 박명수는 “이건 경제사범"이라고 타박했다. 결국 유재석은 공금 봉투를 빼앗았다. 정준하는 “오랜만에 총무를 하니까 계산을 했어야 하는데 주머니에 있는걸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일어나 “이제 갑시다. 경찰서 가시면 돼요”라고 끌어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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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