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인도 프로덕션에 사기당했다.."눈탱이 맞아" 뒤늦은 폭로 '충격'(하와수)[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6.28 08: 49

방송인 정준하, 정형돈이 '무한도전' 인도편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27일 '하와수' 채널에는 "[하와수] 하수돈 모였더니 잼얘의 축복이 끊이질 않네…정준하X박명수X정형돈 (2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박명수와 정형돈, 정준하가 한 자리에 모여 MBC '무한도전'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던 중 정준하는 정형돈을 향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3개"를 물었고, 정형돈은 가장 먼저 "인도"를 꼽았다.

그는 "이거는 방송에 안 나가지 않았을까? 인도 도착하자마자 촬영하는데 그때는 ENG로 찍었잖아 큰 카메라. 예를들면 (현지 업체에) 카메라 10대 신청했는데 다섯 대는 박스에 까만 칠하고 들었잖아. 기억 안나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기억 안난다. 진짜냐"고 놀랐고, 정준하는 "이거는 인도를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거기 프로덕션한테 우리가 사기를 엄청 당했다. 사막이라고 해서 우리한테 완전 사막 사진 보내줘서 막상 갔더니 모래 여기 조금 깔아놨더라"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정형돈도 "뒤에는 완전 열대 우림이었다. 눈탱이 많이 당했다"고 맞장구 쳤고, 정준하는 "그리고 요가 선생님이 좀이따 저기서 코브라 불고 있고"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는 "요가 선생님이 뭐냐"고 물었고, 정준하는 "우리 요가 가르쳤던 선생님이 요가 가르치고 우리가 '자리 이동합시다' 했더니 저쪽에 아까 요가 가르쳤던 아저씨가 거기 가서 코브라 피리 불고 있었던거다"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그때는 되게 큰 프로젝트였는데 진행했던 것들이 안 되면서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남는다. 뜻대로 안 돼서 더 기억에 남는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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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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