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동생, 연이은 루머에 분노.."아직 마음 아픈데. 허위보도 지쳐" [Oh! 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7.18 13: 19

가수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지 1년 반이 지난 가운데 최근 유산 분배에 대한 여러 루머가 이어지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대만 매체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故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가 서희원의 두 자녀 공동 후견인을 맡는 것을 거절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서희제가 분노를 표하며 직접 반박에 나섰다.
최근 중국의 일부 매체들은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후 서씨 일가는 아이들의 안부를 거의 묻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진바오산에 위치한 서희원 기념 동상 제막식에도 아이들을 초대하지 않았으며, 서희제가 조카들의 공동 후견인직을 완곡히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희원의 두 자녀는 전남편 왕샤오페이가 돌보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서희제는 해당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루머를 전면 반박했다. 그는 "그 누구도 자신에게 '공동 후견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으며, 법률 규정에 따르면 자신이 아이들의 공동 후견인이 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의 친권이 정지되지 않는 한 (내가 후견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관련 주장은 근본적으로 현실과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
또한 서씨 일가가 서희원의 동상 제막식에 아이들을 초대하지 않았다는 외부의 주장에 대해서도 명확히 해명했다. 그는 "가족들은 사전에 이미 아이들을 행사에 초대했으며, 참석 여부는 전적으로 아이들의 의사와 관련 일정을 존중한 것일 뿐 고의로 배제한 상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희제는 "온 가족이 두 아이를 매우 사랑하며, 인터넷 루머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던 이유는 사건이 계속해서 부풀려지고 가십거리로 소비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마음이 너무 아픈데, 흑백이 뒤바뀐 허위 보도까지 마주해야 하니 정말 지친다"고 토로하며 외부의 근거 없는 추측을 멈춰줄 것과 더 이상 가족들에게 상처와 부담을 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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