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로, 韓日 오가며 승승장구 행보…‘서머 소닉 2026’ 무대 오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20 09: 59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국내를 넘어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무대까지 밟으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낸다. 
한로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도쿄 마쿠하리 멧세 퍼시픽 스테이지(PACIFIC STAGE)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서머 소닉'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한로로가 일본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 세계를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출연은 꾸준히 음악적 성과를 쌓아온 한로로가 해외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한 데 이어 일본 대표 페스티벌 무대까지 밟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1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써클차트 결산에 따르면 한로로는 자작곡 '사랑하게 될 거야'로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사랑하게 될 거야'는 써클지수 3억1552만7555를 기록하며 디지털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며 올 상반기를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곡은 2023년 발표된 앨범의 수록곡임에도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48주차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주간 디지털 차트 톱10을 꾸준히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얻으며 한로로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한로로가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로로는 이 밖에도 '제35회 서울가요대상' 록·발라드 부문 수상, 유튜브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 '2026 파운드리(Foundry)' 한국 대표 아티스트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연이어 거두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어센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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