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기안84, AI와 연애한다…‘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출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20 11: 19

SBS가 국내 최초 AI 연애 서바이벌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를 선보인다.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는 AI와 연애 리얼리티를 결합한 신개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AI가 구현한 연애 세계에 직접 뛰어들어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만남과 예측할 수 없는 관계를 경험하는 과정을 담는다.
프로그램은 '인간은 AI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AI는 인간의 감정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AI가 설계한 연애 시뮬레이션 속에서 출연자들은 설렘과 호감은 물론 질투, 혼란, 후회까지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며 색다른 연애 실험을 펼친다.

상대는 AI지만 감정만큼은 현실과 다르지 않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사소한 말과 행동에 흔들리며 관계의 변화를 의식하는 모습은 실제 연애를 떠올리게 한다. AI가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출연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 그리고 낯선 존재를 향한 감정이 현실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프로그램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특히 기안84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관찰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AI 파트너와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설렘과 기대, 경계와 실망을 오가는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튜디오 MC로는 장도연, 강남, 이준이 출격한다. 이 가운데 장도연은 AI 연애 실험에 직접 참여한 출연자인 동시에 스튜디오 MC를 맡아 더욱 특별한 역할을 수행한다.
장도연은 직접 경험한 데이트와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전하며, 방송에 담기지 않은 속마음과 비하인드까지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자와 관찰자의 시선을 동시에 오가는 그의 해석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특유의 공감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기안84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심리를 짚어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이끈다.
강남은 AI가 만들어낸 관계 속 미묘한 신호와 심리를 거침없이 분석하고, 이준은 특유의 솔직한 리액션과 색다른 해석으로 재미를 더한다.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세 MC가 공감과 현실적인 분석을 오가며 펼칠 토크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는 AI이기 때문에 가능한 특별한 감정과 예측 불가능한 데이트를 담아낸 연애 실험 관찰 프로그램"이라며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 인간과 AI가 어디까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