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중국인 허위 주장' 악플러 끝까지 잡는다..."美법원 신원조회 신청"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7.20 11: 20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를 추적하기 위해 미국 법원에 신원조회까지 신청하며 강경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20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아이유의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의 신원 확인을 위해 미국 법원에 메타를 상대로 증거개시를 신청했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아이유 측은 악플러 A씨가 SNS 계정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52건의 허위 게시물을 올려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A씨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국내 소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메타 측이 보유한 A씨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접속 IP 등 가입자 정보를 제출하도록 현지 법원에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아이유의 표절 의혹부터 중국인이라는 허위 주장은 물론 해외 성과와 관련된 허위 주장과 고인 마케팅 의혹과 언론 통제 및 여론 조작 의혹, 노랫말에 국가적 참사를 연결한 허위 주장까지 각종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
이에 아이유 측은 지난 2024년에 이미 표절 의혹 관련 명예훼손이 인정돼 30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으며, 아이유를 중국 국적 또는 중국 자본 대리인으로 지칭하거나 고(故) 설리와 종현, 구하라를 언급하며 '고인 마케팅' 의혹 등도 반복적으로 제기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실제 EDA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월 밝인 바에 따르면 아이유 측은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신원을 통해 지난해 총 96명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진행해 악플러들에 대해 벌금형 7건, 벌금형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1건,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3건, 징역형의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1건 등의 처벌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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