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남편인 가수 십센치(권정열)의 로맨틱한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모델 장윤주의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30대 중반인데 결혼에 확신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하죠? 옥상달빛 언니들이 말아주는 현실조언 ft. 미니콘서트’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장윤주는 옥상달빛 김윤주, 박세진과 친분을 자랑하며 “지금 우리가 비슷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나는 이제 결혼 11년차이고, 또 딸이 이제 10살이고, 김윤주는 결혼 12년 차. 우리보다 1년 더 앞서 결혼을 했고, 근데 또 아이는 없고. 또 세진이는 아직 싱글이고, 반려견과 함께 살고”라고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세진은 “좋은 사람 있으면 해도 좋겠지만 지금이 편안한 것 같다. 부족함이나 불편함이나 무언가를 원했으면 다음 단계 액션을 취할 수 있겠지만 모르겠다”라면서 외롭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장윤주는 “사랑 없이 못 살아는 아니구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윤주는 김윤주에게 “윤주는 잘 사니? 아직도 정열이를 사랑하고? 정열이도 윤주를 사랑하고?”라고 말했다. 김윤주는 “그렇다”며 긍정의 답을 내놨다.
이어 장윤주는 김윤주의 남편인 권정열을 언급하면서 좋은 이유를 물었다. 김윤주는 “진짜 좋은 점 밖에 없다. 단점이 별로 없다. 우선 저는 배울 게 너무 많다. 사람을 대하는 거나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티 많이 안 내고 챙기는 것도 잘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결혼기념일엔 이제 매년 편지랑 해바라기랑 같이. 아침에 일어나면 있게끔 새벽에 준비해놓고, 그 다음에 이제 쇼핑하러 가던가”라며, “뭘 사주고 이런 걸 떠나서 자기에게 쓰는 돈이 없다. 그런 거에 관심이 없다”라고 권정열의 로맨틱한 면모를 공개했다.
김윤주는 “나도 옴팡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까. 얘가 얼마나 열심히 해서 번 돈인지 아니까 나도 잘 못 쓰겠는 게 있다. 사주겠다고 해도 말이라도 고마운 거다. 필요할 때 크게 한 번 빌리고 그러면 되니까”라고 웃으며 덧붙이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