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재혼 속, '전처' 지연수도 재혼할까 "기준 조금 내려놔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21 08: 1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지연수가 재혼운 상담을 받으며 자신의 연애·결혼 성향을 솔직하게 돌아봤다.
20일 지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연수 관상. 저 재혼할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수는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 재혼운과 앞으로의 인연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그는 "사주나 관상에는 관심이 많지만 잘 모른다"며 "제가 했던 선택을 잘못했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도 후회는 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평범하고 평탄하게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성준은 "자기 기준이 매우 뚜렷한 편이고 유연함은 다소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남편 자리에는 친구 같은 사람이 들어와 있다.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잘 맞지만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정면으로 맞서는 기운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연수 씨는 자신과 잘 맞는 남자의 폭이 매우 좁은 타입"이라며 "보통 궁합이 50점 정도면 결혼생활이 가능하지만, 지연수 씨는 70~75점 이상은 돼야 오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평생 일복이 많은 사주"라고 덧붙였다.
특히 성향에 대해서는 "남의 단점이 잘 보이고 비판적인 면이 있다. 한 번 거슬리면 관계를 끊어버리는 스타일"이라며 "존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 상대의 말투나 표정, 눈빛도 오래 기억하는 편이라 다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이에 지연수는 "맞다. 큰 사건은 잘 넘기는데 사소한 말투나 태도는 오래 기억하는 것 같다"며 "반성하겠다"고 웃었다.
재혼운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박성준은 "마초형보다는 친구처럼 편안하고 서로 존중해 주는 사람이 잘 맞는다"며 "마음이 가는 사람이 생기면 어느 정도 관계를 이어간 뒤 궁합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기준도 조금은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49~51세에는 남자를 밀어내는 기운이 강해질 수 있다"며 "40대 초반부터 힘든 시기가 있었다면 앞으로도 나이 끝자리가 0·1·2인 시기에는 인간관계와 돈, 건강을 보수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연수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 생년월일을 물어봤는데 상대가 부담스러워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박성준은 "서로 호감이 생긴 뒤 자연스럽게 물어보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연수의 전 남편인 일라이는 지난달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2014년 결혼해 아들 민수 군을 얻었지만 2020년 이혼했으며,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결합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라이가 이혼 6년 만에 새 출발을 알리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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