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 시크한 공인중개사 됐다…'빛 완벽 차단' 뱀파이어 위한 매물 소개 (‘THE SIN : BLISS’)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21 09: 40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제이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뱀파이어 전용’ 공인중개사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0일 오후 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엔진 버전’(ENGENE ver.) 제이 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기습 게재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콘텐츠는 실제 광고를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페이크 광고’ 형식으로 제작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영상 속 제이는 오직 뱀파이어들만을 위한 가상의 부동산 중개 업체 ‘Centuries VAMPIRE ESTATE’의 간판 모델이자 공인중개사로 전격 등판했다. 그는 칼같이 떨어지는 슈트 핏에 팔짱을 낀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서류를 검토하며 바쁘게 업무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약점인 ‘빛’을 기피하는 특성을 위트 있게 녹여낸 설정이 흥미롭다. 영상 속 제이는 구석구석 햇빛이 새어 들어오는 저택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뱀파이어 고객을 발견하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신속·정확하게 빛을 완벽 차단해 주는 ‘해결사’로 활약한다. 안도하며 기뻐하는 고객을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제이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독특한 세계관 설정에 완벽히 동화된 그의 천연덕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가 유쾌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엔하이픈은 이번 ‘엔진 버전’을 통해 뱀파이어 생태계에 실존할 법한 가상의 브랜드들을 고품격 광고 비주얼로 구현해 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공개된 뱀파이어 전용 특수 운송 서비스, 영생을 사는 이들을 위한 자산관리 은행, 맞춤형 ‘관’ 형태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날카로운 송곳니 전문 구강 케어 제품에 이어 이번 부동산 매물 소개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정교한 스토리텔링으로 ‘콘셉트 끝판왕’의 면모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 엔진 버전 개인 포토와 필름은 오는 22일까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8월 21일 오후 1시 미니 8집 ‘THE SIN : BLIS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번 신보에는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고 과감히 도피한 연인이 서로와 함께하는 순간 자체를 비로소 ‘축복(BLISS)’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드라마틱한 서사가 총 10개의 트랙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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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리프랩(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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