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석진 시선 외면하는 안희연…스페셜 포스터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21 09: 51

꽃 향기 가득한 설렘 속, 서로를 향하지 못한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 로맨스가 펼쳐진다.
21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 제작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 측은 하석진과 안희연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하석진이 안희연의 손가락을 조심스레 쥔 모습 위로 개망초, 물망초, 은방울꽃이 은은하게 겹쳐지며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안희연을 향한 하석진의 다정한 시선과 정면을 응시하는 안희연의 시선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두 사람이 앞으로 써 내려갈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KBS 제공

‘사랑이 온다’는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로, 온기와 정성으로 깨진 가족의 파편을 다시 모아가는 이야기는 개인주의와 가족 해체가 가속화되는 현대 사회에 특별한 울림을 전한다.
제작진은 “연대로 묶인 가족의 성장 과정을 통해 전 세대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며 “저마다의 뚜렷한 사연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초반부터 활약하며 풍성한 서사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따뜻한 한 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담고자 했다. 흩어진 가족의 조각을 하나씩 맞춰 나가는 이야기인 만큼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아낸 우리네 삶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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