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게펜레코드의 합작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치명적인 관능미와 미스터리한 서스펜스물 감성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21일(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Animal’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관능미와 괴짜 같은 매력, 그리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텔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레드 미니 드레스에 블랙 가죽 재킷을 매치한 메간이 의문의 사무실로 들어서며 시작되는 영상은 범상치 않은 오피스 룩으로 세련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소피아, 라라, 윤채의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이어지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다니엘라가 카메라를 향해 날리는 장난스러운 윙크는 묘한 매력을 더한다. 특히 숏컷과 수트, 킬힐과 화려한 드레스 등 멤버들의 상반된 스타일링 대비가 시각적인 쾌감을 선사한다.
티저 영상 속 섬뜩할 정도로 길고 날카로운 붉은 손톱 위에는 ‘Freaky(기이한)’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뒤이어 “Keep your secret safe with me(네 비밀은 안전하게 지켜줄게)”라는 가사와 함께 흘러나오는 감각적이고 멜로디컬한 음원 소절이 단숨에 귀를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티저와 함께 베일을 벗은 싱글 커버 이미지에는 창틀 모양의 빛과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공간에서 가죽 트렌치코트와 스틸레토 힐을 매치한 인물이 과감한 실루엣을 드러내고 있다. 레드와 블랙의 선명한 컬러 대비는 마치 한 편의 고전 첩보 영화나 매혹적인 서스펜스 스릴러를 연상케 한다.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과 K-팝 제작 방법론을 도입해 탄생한 캣츠아이는 데뷔 이래 ‘롤라팔루자’, ‘코첼라’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과 주요 시상식 무대를 휩쓸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신인(New Artist of the Year)’을 포함해 무려 3관왕을 거머쥐었으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본격적인 북미 및 유럽 투어 ‘THE WILDWORLD Tour’를 앞두고 있다.
한편, 대세 행보에 화력을 더할 캣츠아이의 신곡 ‘Animal’은 오는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오는 8월 14일에는 세 번째 EP ‘WILD’를 추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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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게펜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