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큰 딸과 10년 만에 데이트를 하면서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든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KCM이 첫째 딸 수연과 부녀 데이트에 나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26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입증했다.

오는 22일(수)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 630회는 ‘아이는 늘 예상을 넘는다’편으로, MC 김종민, 랄랄과 스페셜 MC로 아이들 미연이 함께한다. 특히 KCM은 그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지 못했던 첫째 딸 수연과 기억에 남는 하루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
첫째 딸 수연과 단둘이 홍대 거리 데이트에 나선 KCM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향해 “제 딸 이에요. 저랑 똑같이 생겼죠?”라며 수연이 자랑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내가 수염만 밀면 수연이랑 똑같이 생겼어”라며 자신과 첫째딸이 똑 닮았음을 강조한다고. 이에 수연은 “엄마 닮았다는 말도 많았어”라며 아빠와 닮은 꼴 비주얼을 거부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붕어빵 입맛이 포착돼 입맛 닮은꼴을 입증한다. 수연의 최애 음식은 떡볶이로, 고기를 좋아하는 엄마와는 달리 떡복이를 좋아하는 아빠의 입맛을 빼 닮은 것. KCM과 수연은 똑 닮은 비주얼로 떡볶이를 폭풍 흡입해 숨길 수 없는 DNA를 뽐낸다고.

그런가 하면, 수연이 ‘슈돌’에 출연한 이후 주변의 반응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빠 KCM의 사정으로 15년간 아빠의 존재를 숨겨야 했던 수연은 “방송 이후 친구들이 많이 걱정해줬다”라고 전한 후 진심을 고백해 아빠 KCM을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CM과 아내 방예원 씨는 지난 2012년 첫째 딸 수연 양을 얻었다.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개인적인 악재가 겹치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고, 지난 2021년에서야 비로소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작은 언약식을 가졌으며 KCM은 정식 결혼식을 올리기로 아내와 약속한 바 있다.
KCM 부부는 2022년 둘째 딸 서연 양에 이어 2025년 셋째 아들 하온 군을 얻었다. 또 지난해에는 첫 딸의 존재를 뒤늦게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고 셋째 아들 출산과 함께 가족 모두가 안정을 찾으면서 오는 10월 4일, 14년 만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KCM은 방송을 하루 앞두고 개인 SNS에 "거의 10년 만에 큰딸과 단둘이 데이트"라며 "아이는 자라고, 시간은 흘러가지만 함께한 이 순간만큼은 제 마음속에 평생 남을 추억입니다. 고마워, 딸. 그리고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사랑해 큰딸♥ #케가네 #kcm #데이트"라는 글을 비롯해 딸과의 투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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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