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만난 양세종, 물 만난 물고기 ('오싹한 연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21 11: 18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양세종이 완급을 조절하는 섬세한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 몰입도 견인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만난 양세종, 물 만난 물고기와 다름 없다.
양세종은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극본 최정미, 연출 이민수)에서 혐관 로맨스부터 일잘러 검사, 코믹한 반전까지 넘나드는 마강욱 역을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했다.

방송 화면 캡처

양세종은 극 중 정의감 넘치는 서울지검 에이스 검사로 분해 날 선 눈빛과 단단한 말투만으로도 강직한 성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날카로운 판단력과 빈틈없는 수사력은 물론, 편의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낯선 남자에게서도 범죄의 단서를 포착하는 예리한 직감으로 ‘일잘러 검사’의 존재감을 보였다.
반면 사건 현장마다 천여리(박은빈)와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혐관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시신이 유기된 현장에서 서로를 범인으로 오해해 육탄전을 벌이고, 같은 스위트룸 침대에서 함께 눈을 뜨는 등 예측불가한 상황을 이어간 것은 물론, 천여리와 함께할 때마다 냉철한 검사와는 다른 반전 코믹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처럼 양세종은 냉철한 검사와 혐관 로맨스, 코믹한 반전까지 자유롭게 오가며 마강욱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관계자는 “장면마다 완급을 조절하는 섬세한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