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데뷔 10주년 행사 잡음에 직접 사과 “큰 섭섭함 안겨줘 미안해”[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08 07: 34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데뷔 1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잡음이 있었던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지수는 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이번 기념일은 미안한 마음이 큰 하루인 거 같아요”라며 데뷔 10주년 행사와 관련해 혼란이 있었던 것에 대해 미안함을 표했다. 
지수는 “안녕 블링크!(팬덤명) 어느덧 시간이 지나 블랙핑크로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 이번 기념일은 미안한 마음이 큰 하루다”라고 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VIP 시사회가 열렸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오는 7월 15일 개봉 예정.블랙핑크 지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13 /rumi@osen.co.kr

이어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블랙핑크로, 그리고 지수로서 이런 일 저런 일 많았지만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힘든 순간에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존재하고 싶었는데 많은 블링크가 속상해하니까 마음이 무겁다”고 털어놓았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블랙핑크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및 무대인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참석했다. 블랙핑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8.09 / rumi@osen.co.kr
그러면서 지수는 “하지만 블랙핑크를 이렇게 빛나게 해 준 건 블링크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며 “10주년! 축하해 줘서 고맙고 큰 섭섭함을 안겨주게 된 거 다시 한번 미안하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속상한 마음이 크겠지만… 그 안에 작은 진심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남아있길 바라며”라고 팬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블랙핑크는 오는 8일 서울 모처에서 팬들을 만난다. 2016년 8월 8일 정식으로 데뷔한 후 10주년을 맞은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팬 이벤트 ‘밋 앤드 그릿(Meet&Greet)’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블랙핑크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랜덤 선발된 40명의 팬들이 참석한다. 
앞서 로제가 미국에서 목격되고, 리사의 불참설이 불거졌지만 확인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로제는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순간을 위해 일찌감치 해당 일정을 우선 순위로 두고 일정을 비워둔 상태였고, 리사 역시 참석이 확정됐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