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SNS 게시물에 과거 공개열애를 했던 전 남자친구인 가수 장기하의 노래를 선곡해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사친을 만난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안승균은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늘 든든미”라며 아이유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철저하게 가린 채 절친 안승균의 얼굴에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친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아이유는 안승균이 출연하고 있는 연극의 배우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아이유는 절친인 안승균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을 찾은 것.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전 남자친구 장기하의 노래를 선곡해 주목받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6일 “열심히 살고 있음”이라며 최근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특히 아이유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 없이 산다’를 배경음악으로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장기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던 바.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가다 2017년 결별했다.
두 사람이 결혼한 지 9년이 지난 상황이라 아이유가 이를 의식하지 않고 장기하의 노래를 선곡했을 수 있지만, 장기하는 배우 윤가이와 공개 열애 중이라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내가 윤가이라면 불쾌할 것 같다”, “윤가이 기분 나쁜 듯” 등 아이유가 경솔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헤어진 지 10년이 됐는데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 “지나친 의미부여다”, “아이유를 억까하는 거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편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종석과 10년간 선후배 동료로 지내다가 202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달 4년 간의 교제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안승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