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오늘(18일) ‘불후의 명곡’ 출격 “청춘 응원..감성 깊은 무대 예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4.18 13: 30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오늘(18일)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세운이 “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90년대생이 온다! 특집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고 전했다.
이날 정세운은 이승환의 ‘물어 본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래하며 청춘을 응원하는 감성 깊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그는 앞서 출연했던 ‘불후의 명곡’의 ‘은희’ 편에서 ‘쌍 뚜아 마미(San Toi Mamie)’를, ‘박진영’ 편에서는 엄정화의 ‘초대’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당시 시티팝부터 발라드까지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자랑했고, 수준급의 기타 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보컬 실력과 능숙한 무대 매너를 무기로 청량미 가득한 에너지를 마음껏 뿜어낼 전망이다. 출연할 때마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대를 꾸몄던 정세운이 이승환의 ‘물어 본다’를 통해 또 어떤 색깔의 음악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지난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유쾌한 멜로디의 ‘BABY IT'S U’부터 부드러운 기타곡의 ‘20 Something’, 청량한 ‘Feeling’, 발라더 감성의 ‘비가 온대 그날처럼’까지 ‘싱어송라이돌’로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고, 각종 드라마 OST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세운이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오늘(18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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