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애가 대장내시경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지애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고된 밤이 예상됩니다...알약 14알 물 2리터. 이제 고작 한 알 먹었을 뿐인데…새벽 4시에 또 한 번”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지애는 대장내시경을 위해 먹어야 하는 알약 14알을 들고 있는 모습.
이지애는 대장내시경을 준비하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약 28알을 두 번에 나눠서 각각 물 2.5리터와 함께 먹어요..으악”이라고 답했다.
또한 대장내시경을 하는 이지애를 걱정하는 반응에 “안 아프려고 미리 준비하는 거예요~ 염려마세요”라고 안심시켰다.
특히 배우 박하선은 이지애가 먹어야 하는 엄청난 양의 알약을 보고 “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지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