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은 사라지고 평등은 없던 개회식, 거기에 한국 북한 호칭 참사까지... 총체적 난국 그 자체였다 [오! 쎈 IN 파리]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했던가. 프랑스라는 문화 대국서 열린 파리 올림픽 개회식은 볼 것 이상으로 문제점 투성이였다.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26일(현지시간) 파리 센강에서 열렸다. 이번 개회식은 이전 올림픽의 개회식과 달리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 밖' 센강에서 진행된다. 205개국 1만500명의 각국 선수단은 100여척의 보트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