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은 소모품이라지만…” 48구→2일 휴식→18구→1일 휴식→14구→1일 휴식→56구, 가을 기적 만든 33세 베테랑 헌신 [준PO1]
프로야구 KT 위즈 고영표(33)가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주며 중요한 1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고영표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